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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가봉] 주간 경제·에너지 동향 (2024.09.14.~20.)

부서명
유럽경제외교과
작성일
2024-09-26
조회수
14

(정보제공 : 주가봉대사관)




                                                  가봉 경제·에너지 동향(2024.09.14.~20.)




1. 한-가봉 인프라 협력 논의


o 주가봉대사와 공공사업부 장관은 9.19.(목)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인프라 개발 협력을 위해 논의함.


    * 공공사업부는 2,000km 길이의 아스팔트 도로 건설 및 8,000km의 비포장 도로 유지 보수, 800개의 교량 관리 등을 담당함.


   - 최근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추진 중인 가봉 정부에게 대한민국은 협력 강화를 위한 좋은 파트너로서 한국이 가진 인프라 분야 개발 지식 및 경험 등이 가봉이 직면한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한국구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을 통한 도로망 개선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언급함.


o 이에 앞서, 공공사업부 장관은 주가봉미국대사와의 면담(9.12.)을 통해 도로, 엔지니어링 등 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음.


   - 당시 미국대사는 미국의 투자자 및 기업들이 가봉이 제안한 프로젝트에 관심이 가질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할 것이며, 가봉 대통령 및 장관의 UN 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 시 필요한 관련 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함.


2. 디지털 전환 관련 에어텔과 협력 논의


o 디지털 경제부 장관은 가봉을 방문한 에어털 대표단과 면담(9.12.)하고, 2 아프리카 케이블 프로젝트를 통한 인터넷 용량 증설, 사용자 비용 감소, 연결 속도 증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제 개발 등에 대해 협의하였음.


    *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45,000km 길이의 해저 인터넷 케이블구축(180Tbps) 사업


   - 에어텔 대표단은 과도기 대통령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가봉 정부의 디지털분야 투자, 일자리, 5G망 구축 등에 관심이 높다고 하면서, 2 아프리카 케이블 프로젝트와 위성망 활용을 위한 주파수 용량 증대를 요청함.


   - 디지털 경제부 장관은 에어텔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표명하며, 가봉은 인접 국가와 연계한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디지털 분야에의 투자 기회 모색 등에 관심이 많다고 함.


3. 도시 및 교외 교통 국유화 추진


o 지난 4월 이루어진 전국민 대화의 주요 권고사항 중 하나인 대중교통 국유화에 대하여 가봉 정부는 5년 이내 시행하기로 함.


   - 현재 가봉에서 운행 중인 1만 여대의 택시 중 가봉 국민이 운전하는 차량은 10% 미만으로, 국유화를 통해 자국민들에게 일자리를 부여하여 실업률을 낮추고, 높은 생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함.


   - 한편, 현 가봉 과도정부는 Assala(석유기업), Afrijet(항공사) 등 기간 산업에 대한 국유화 정책을 추진 중임.


4. 석유부장관, Maurel&Prom社와 생산개발 계약 체결


o 가봉 남부에 위치한 EF9 지역의 원유 생산 개발 및 랑베레네 등 지역으로의 가스 이송을 위한 망 신규 건설을 포함하는 8년간 총 60억 세파프랑(한화 약 130억원) 규모의 투자사업을 석유부와 Maurel&Prom社(프랑스 탄화수소 생산 전문 석유회사) 간 체결함.


   - 지난 4년간 EF9 지역에 대한 투자자는 없었으나 이번에 생산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원유 생산량 증대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발생한 수익은 국가 개발을 위해 활용할 예정임.


5. UNDP, 가봉 지역 개발을 위해 200만 미불 지원 결정


o 가봉 지역 경제 및 인프라 개발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 계약이 가봉 과도정부 대통령 및 UN 아프리카 지역 담당관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9.17.)됨


   - 해당 자금은 소외된 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위생, 교육, 에너지 등 관련 시설 지원사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행 여부가 결정됨.


6. 중-아프리카 협력 포럼(FOCAC) 관련, 중국 방문 결과 발표(9.14)


o 부총리 및 외교부 장관, 경제참여부 장관 등 7개 부처 각료가 참여하여 지난 9.3~8일 동안 중국 방문시 이루어진 경제 성과 결과에 대해 발표함.


   -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의 50년을 위한 장기 전략 중 하나인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 관계는 새로운 변곡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함.


   - 당초 가봉 정부는 중국과의 협력 가능한 22개의 프로젝트를 준비하였으며, 포럼을 통해 심해항만 건설, 60~100만톤 규모의 광물개발, 철로 건설, 400~600MW 수력발전용 댐 건설 등이 논의되었음.


   - 제2차 가봉-중국 경제 포럼(9.3.)을 개최, 1,0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534백만 미불 규모의 협약,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대표적인 성과로 화웨이와 통신망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와 관련하여 234백만 미불 규모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600MW 수력 발전 프로젝트(25억 미불)도 진행 예정임.


   -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국가 부채 증대 우려에 대해 수십억 미불 규모에 달하는 자금은 대외 부채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는 금융 조달 방식을 고려


7. 아프리카수출입은행 15억 미불 상투메프린시페 투자


o 상투메프린시페는 정부 주최 투자포럼(9.19.)을 통해 일자리 창출, 생활 여건 개선 등을 위한 목적으로 15억 미불 규모의 아프리카수출입은행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발표함.


   - 아울러 포럼을 통해 총리는 상투메프린시페는 자원 부유국으로서 안정적이며 평화로운 민주국가임을 포럼에 참석한 금융기관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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