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대사관 직원의 직무유기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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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7 09:03:23
- 조회수
- 1691
- 작성자
- 엄**
탈북 대학생 백요셉씨의 아래와 같은 증언이 있습니다.
“2005년 8월 걸어서 베트남 하노이까지 들어갔을 때다. 당시는 노무현 정부 때이고, 김정일과 정상회담이 성사된 시점이었다. 나는 이미 3번 북송당한 터라, 이번에도 걸리면 참형을 각오해야 했다. 간신히 성사된 한국 대사관 직원과의 만남에서 돌아온 말은 충격이었다. ‘대한민국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좋은 나라 아닙니다. 환상을 갖지 마세요. 중국말 알면 중국에 가서 사시고, 아니면 북으로 돌아가세요. 탈북자들이 자꾸 찾아오면 우리가 곤란합니다.’ 그날 일을 일기에 적어 또렷이 기억한다.”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북한 동포에게 북으로 돌아가라고 한 얼빠진 직원은 누구인가요?
대사관 직원으로서, 아니 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이야기 인가요?
자기 자리의 안위와 탈북 동포의 목숨을 바꿔먹는 저런 사람이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이라는 것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직무유기이자 인권 유린입니다.
반드시 조사하여 응당한 처벌 부탁드립니다.